현대/탈현대 철학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2-18 22:38
본문
Download : 현대탈현대 철학.hwp
자아와 타와의 관계가 이렇게 불편한 이유는 자아가 타인의 의식의 대상이라는 점에서는 사물과 다름없는 즉자존재이며 타인 역시 자아의 의식대상이라는 점에서 즉자존재일 뿐이지만 그렇다고 장와 타아를 즉자존재로 무조건 환언한다는 것은, 자아와 타아는 모두 의식을 가진 대자존재인 것이 사실이라는 점에서 모순을 일으킨다. 자유는 오직 나 자신이 선택하고 그 선택에 따르는 무한 책임을 수반할 따름이다. 인간은 사실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변형을 가하고 때에 따라서는(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없애버리는 다시말해서 유를 무화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 그는 이와 같이 의식의 대상은 의식에 의하여 정복되고 부정되며 무화된다고 하며 이것이 인간의 사실 대상에 대한 보편적 태도라 한다. 타인은 즉자존재로 내 의식의 대상이 되기는 하지만 사물적 존재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기에 - 타인은 그 자체로는 의식적 대자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는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주어진 것이며 이러한 자신과 티인의 관계에서 자유의 실현은 필연적으로 상대방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전제한다. - 타인은 자신에게 어떤 불편함을 일으키기 마련이며 심각한 도전과 위협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그의 설명(說明)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보편적 태도가 - 대자의 자유 의사가 결국은 대상을 무화시키는 과정이라는 원리, 이를 본인은 정복에의 의지, 부정이 원칙, 죽임의 원칙이라고 말한다. 타인에 대한 일차적 태도는 바로 위에서 설명(說明)한 죽임의 원칙이 지배한다. - 사물이 아닌 인간존재인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타인이 곧 지옥’ - 그렇다면 ‘자유’라는 것은 무엇에 대한 자유인 것인가? 여하한 보편적 윤리법칙은 없다는 니체의 상대주의에 influence을 받은 그...
설명
Download : 현대탈현대 철학.hwp( 17 )
‘타인이 곧 지옥’ - 그렇다면 ‘자유’라는 것은 무엇에 대한 자유인 것인가? 여하한 보편적 윤리법칙은 없다는 니체의 상대주의에 effect을 받은 그는 자유가 보편적 원리나 윤리 법칙들에 따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자아와 타아는 서로 상대편을 정복하고 죽이면서 - 자신의 자유를 우위에 두면서 - 자신…(drop)
‘타인이 곧 지옥’ - 그렇다면 ‘자유’라는 것은 무엇에 대한 자유인 것인가? 여하한 보편적 윤리법칙은 없다는 니체의 상대주의에 영향을 받은 그... , 현대/탈현대 철학인문사회레포트 ,
레포트/인문사회
순서
,인문사회,레포트
현대/탈현대 철학
다. 그저 현재 상태의 자신을 부정하고 무화시켜 즉자적 존재로부터 탈존의 방향을 산택하는 자유인 것이다.